윈도 틴팅

현대차 나노 쿨링 필름, 경찰버스로

발행 수정 2026.09.17대상 시장: 한국
경찰버스 유리창에 필름을 시공하는 작업자.
이미지 출처: Hyundai Motor Group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의 나노 쿨링 필름이 서울 경찰버스에 적용됐다. 그룹은 2026년 9월 2일 발표에서 유니버스 두 대의 측면과 후면 유리창에 필름을 시공했으며, 1년간 추적 관찰한 뒤 양산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설명하는 필름의 원리

설계의 핵심은 반사와 방사다. 현대차의 2024년 4월 설명에 따르면 필름은 세 층으로 구성된다. 두 층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근적외선 에너지를 반사하고, 다른 한 층은 중적외선 영역에서 열을 밖으로 내보낸다. 이는 설계 원리에 관한 설명이다. 실제 실내 온도는 특정 차량과 노출 조건에서 별도로 살펴봐야 할 결과다.

발표마다 다른 차량과 조건

시점과 평가 대상을 구분해야 한다. 이번 자료에 실린 기존 온도 비교는 경찰버스 시공에 앞서 유니버스 FCEV와 초저상 수소전기버스로 진행한 평가다. 2024년 발표들 역시 각각 다른 차량과 시연을 다룬다.

단계 발표 내용 읽을 때의 기준
2026년 9월 서울 경찰버스 두 대 시공, 추적 관찰 예정. 후속 관찰을 앞둔 적용 소식.
앞서 진행한 버스 평가 현대차그룹은 틴팅이나 쿨링 필름을 붙이지 않은 버스보다 평균 실내 온도가 약 2~3°C 낮았다고 발표. 새 경찰버스의 측정값과 구분할 기존 제조사 평가.
2024년 4월 라호르 현대차 캠페인으로 고객 차량 70대에 적용. 서울과 별개로 파키스탄에서 진행한 사례.
2024년 8월 히트 테크 데이 현대차·기아가 별도의 차량 온도 비교를 소개. 다른 행사에서 발표한 시연으로, 보편적인 냉각 성능 등급과는 구분.

출처: 2026년 버스 적용 발표, 라호르 캠페인, 히트 테크 데이 발표.

온도보다 먼저 비교할 것

온도 차이를 읽을 때는 측정 위치, 비교 차량, 두 차량의 노출 조건부터 확인하자. 에어컨은 작동 중이었는지, 같은 시각에 측정했는지도 질문할 만하다. 평균 실내 온도 차이와 햇빛이 드는 좌석 주변의 최대 차이는 서로 다른 관찰값이다.

제품 사양을 볼 때도 같은 질문을 곁에 두면 좋다. 틴팅 수치 비교 가이드에서는 파장 범위와 시험 시료가 왜 일치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눈에 띄는 온도 차이를 구매 판단에 반영하기 전, 어떤 조건에서 나온 결과인지 먼저 살펴보자.

후속 관찰에서 보고 싶은 정보

다음 발표에서는 비교 차량, 센서 위치, 운행 조건과 관찰 기간별 결과가 함께 제시되면 유용하다. 반복 관찰을 통해 초기의 온도 차이가 실제 운행에서도 이어지는지 살펴볼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또 다른 확인 사항이 남는다. 판매되는 정확한 제품은 무엇이며, 어떤 유리와 차종에 적용하고, 시공과 관리 방법은 어떻게 안내하는가? 시범 적용 소식만으로는 이 질문들에 답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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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 읽어보기

  1. 현대차그룹, 경찰버스에 실내 온도 낮춰주는 ‘나노 쿨링 필름’ 시범 적용 ↗
  2. Beat the Heat: Hyundai Motor’s Innovative Nano Cooling Film to Help Customers in Hot Climates Keep Cool ↗
  3. Hyundai Motor and Kia Showcase Innovative Temperature Control Technologies to Enhance Comfort and Efficien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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